이불진드기 생겨서 고생했어요ㅠ

지난달 까지 괜찮다가

날이 확 더워지니까 피부에 트러블이

자꾸만 생기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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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다 고양이들이 팔과 다리를

가려워하고 귀를 흔들어 대는데

팔쪽을 보니까 벌겋게 두드러기처럼

올라와 있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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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먹던 사료에다가 환경도 바뀐게

딱히 없는데 알러지가 왜 생기나 싶어

바로 병원에가서 물어봤더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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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에 발진이나 두드러기처럼

올라오는게 이불진드기 때문이라고해서

깜짝 놀랐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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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눈에 안뛸정도로 먼지처럼

작은 집먼지진드기가 알러지를 만드는

원인이라고 해서 어쩌나 싶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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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오자마자 같이 사용하는 이불도

삶음으로 세탁해버리고, 건조기에 바짝

말려 이불진드기가 생기는걸 미리미리

예방을 해주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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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고양이는 다른 반려동물과 달리

목욕을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라 그런지

자꾸만 가려워 하고 수시로 핥는 일이

더 많아지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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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 찝찝해서 애들이씨는 방석들도

모조리 빨래돌리고 나머지는 탈취제로

뿌려 관리를 해주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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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좀 나아질까 싶었지만..

아이들과 부비적 거리니까 오히려

제 피부까지 가렵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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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마하니 이불진드기가 저한테

옮겨붙은건 아닐까 싶어 찜찜하고

그대로 둘수가 없었어요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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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속에 사는 진드기를 어떻게 없앬 있을까

퇴치법을 알아 봤더니 이불 빨래부터

기피를 시키는 스프레이를 쓰는분들이

은근히 많이 보이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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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과 반려동물 각질이나 털, 먼지같은

곳에 달라붙어 공기중에도 떠다닌다고 하니

환경관리 뿐만아니라 이렇게 직접적으로

뿌리면서 관리를 하는게 맞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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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진드기는 크기도 먼지처럼작고

거의 눈에 띄지않기 때문에 살충제보다는

기피제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고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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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랴부랴 관련된 제품을 찾아보다가

후기평이 괜찮았던 피톤수를 활용해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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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으로 덮는 일반 탈취제들과 다르게

피톤치드안에 들어있는 테르펜의 성분과 향이

이불진드기 들이 살지 못하는 환경으로

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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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항균작용과 탈취에도 뛰어나

진드기를 기피시키고도 오염물질을 억제하고

냄새제거를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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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자마자 공기중에도 뿌려 놓고

이불, 매트리스. 옷장, 소파, 카펫등등

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모든 범위에는

스프레이를 뿌려둘 수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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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치제처럼 끈적거림, 독한향과 성분이없고

번거롭게 다시 세탁을 하지 않아도 진드기를

퇴치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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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향도 천연에센셜오일을 직접 함유시켜

만든거라 인위적이지 않다는게 특징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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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서 후각이 예민한 냥이들도

거부감을 표현하지 않았나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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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이불 뿐만아니라 집안 전체적인

가구와 패브릭소재에는 다써주고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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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공에 도포해두면 자연히 공기정화를

하는데도 도와주니까 쾌적하게 집안에서

생활을 하기에도 편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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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군다나 이불진드기 퇴치에도 효과가있었는지

일주일쯤 지나니까 가렵거나 피부에 두드러기처럼

올라오는 일도 확 줄어들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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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하게 퇴치할 방법 찾으시면 참고해두셔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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